심재철 "공수처, 나치 게슈타포 같은 괴물 될 것"

심재철 "공수처, 나치 게슈타포 같은 괴물 될 것"

2019.12.30. 오후 8:3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오늘(30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수처 법안이 통과되자 공수처는 북한 보위부나 나치의 게슈타포 같은 괴물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국회 로텐더 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권은 야당의 비판과 견제를 위축시키기 위해 공수처를 탄압의 도구로 활용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위헌 소지가 확실한 만큼 선거법과 마찬가지로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