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 5.9%↑...국회의원 보수 '동결'

국회 예산 5.9%↑...국회의원 보수 '동결'

2019.12.12. 오후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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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내년도 예산을 6천787억 원으로 확정하고 국회의원 보수와 특수활동비는 올해 수준으로 동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내년도 국회 예산은 올해보다 378억 원, 5.9% 늘어난 것으로 인건비와 주요사업비, 기본 경비로 구성됐습니다.

기관별 예산은 국회 사무처 5천769억 원, 국회도서관 642억 원, 예산정책처 205억 원, 입법조사처 171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또 국민 눈높이를 고려해 국회의원 보수와 특수활동비를 동결하고, 21대 국회 개원경비 예산도 20대 국회보다 대폭 줄여 사무용 집기도 일괄 교체가 아닌 부분 교체로 전환합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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