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與 패스트트랙 합의처리 의사 있다면 4+1 해산해야"

오신환 "與 패스트트랙 합의처리 의사 있다면 4+1 해산해야"

2019.12.12. 오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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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 법안을 합의할 의사가 있다면 더불어민주당이 '4+1 협의체'를 해산하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길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오 원내대표는 원내정책회의에서 민주당 뒷방에 기생정당을 불러 작당 모의하면서 다른 입으로 협상 가능성을 운운하는 것은 가증스러운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의석 나눠 먹기를 위해 둘러앉아 본인들이 만든 법안을 뜯어고치는 게 말이 되느냐며, 4월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원안을 표결에 부치는 게 정도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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