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내일 ‘국민과의 대화'...일정 비우고 생방송 준비

문 대통령, 내일 ‘국민과의 대화'...일정 비우고 생방송 준비

2019.11.18. 오전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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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후반기로 접어든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 소통 행사 '국민과의 대화'가 내일(19일) 저녁 8시에 열립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어떤 분야에서 어떤 질문이 나올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문 대통령은 공식 일정 없이 전 분야를 총망라해서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 대변인은 또 주관사인 MBC가 작은 대한민국이라는 컨셉으로 지역과 나이, 성별 등을 고루 반영하고 노인이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참석자 300명을 선정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만6천여 명의 신청자 가운데 전화 면접을 거쳐 선정된 국민 300명이 분야에 상관없이 어떤 질문이든 할 수 있습니다.

YTN도 내일 저녁 8시 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를 생방송으로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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