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공수처는 검찰 권력 분산 위한 것...선동 멈춰"

이인영 "공수처는 검찰 권력 분산 위한 것...선동 멈춰"

2019.10.21. 오전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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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공수처 설치의 핵심은 무소불위 검찰 권력을 견제해 권력을 분산하는 것이라며 자유한국당은 엉터리 선동을 멈추라고 질타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공수처는 가장 중립적이고 독립적으로 설계됐다며 정권의 장기집권용이라는 한국당 주장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20년 넘게 한국당 주요 인사들이 공수처 설치를 주장한 데다 민주당도 야당 시절 공수처를 주장했다며 한국당은 선동을 그만두고 진전된 제안을 가져오라고 덧붙였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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