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카투사' 내년 입영자 460명 감축

軍, '카투사' 내년 입영자 460명 감축

2019.10.17. 오후 9:5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주한미군 부대에 근무하는 한국군 병사인 '카투사' 입영 인원이 내년에 줄어듭니다.

국방부와 병무청은 내년 입영 대상인 카투사 인원은, 올해 입영자 2,062명보다 460명 줄인 천6백 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카투사 인원 감축은 주한미군 기지 통폐합과 한국군 부대 구조 개편, 한국군 병력 규모 감축 등에 따른 것입니다.

군은 오는 2022년까지 카투사 인원을 860명 감축해서, 2023년부터는 천2백여 명 수준으로 유지할 방침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