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여야 3당, 6인 회동...공수처·수사권 조정 법안 논의

[현장영상] 여야 3당, 6인 회동...공수처·수사권 조정 법안 논의

2019.10.16. 오후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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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각 국회에서는 여야 3당 교섭단체 3당이 원내대표를 포함해 한 명씩의 의원을 포함해서 총 6명이 만나는 2+2+2 협의체 첫 협상 시간을 갖게 됩니다.

지금 협상장에 민주당 측 인사들이 입장해 있고요.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검경 수사권 조정 그리고 공수처법 처리 등을 놓고 협의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6인 협의제는 각 당의 원내대표들이 참석을 하고요. 그리고 1명씩 의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형식입니다. 각 당에서 2명씩 참석을 하게 됩니다.

가장 핵심 쟁점은 아무래도 공수처법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언론 중심으로 나오고 있는 전망은 그리 밝지 않습니다.

이미 협상 전에 나온 민주당과 한국당의 입장이 워낙 벌어져 있기 때문에 특히나 공수처법을 둘러싼 합의는 사실상 어렵지 않겠냐, 이런 전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참석자들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가 참석하고 있는 모습이고요.

한국당에서 누가 참석하는지 보겠습니다. 권성동 의원이군요. 권성동 의원이 함께 참석했고요.

바른미래당에서는 오신환 원내대표와 권은희 의원이 참석했습니다.

민주당은 송기헌 법사위 간사가 참석했습니다.

지금 첫 회의여서 언론의 주목을 많이 받습니다만 협의에서 어떤 진전이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오늘 모두발언이 공개되는 것은 아니고요. 이 상태로 언론에 만나는 장면만 공개하고 협의에 들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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