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6명, 조국 사퇴 잘한 결정"

국민 10명 가운데 6명 정도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를 잘한 결정으로 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5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2명을 대상으로 조 전 장관 사퇴에 대한 국민 인식을 조사한 결과 '잘한 결정'이라는 응답이 62.6%로 집계됐습니다.

'잘못한 결정'이라는 답변은 28.6%, '모름 또는 무응답'은 8.8%였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로, 자세한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나연수[ ysna@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