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성공기원"...특별 열차 출발

"한-아세안 성공기원"...특별 열차 출발

2019.10.16. 오전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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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는 '한-아세안 열차'가 오늘 오전 서울역을 출발했습니다.

'한-아세안 열차'는 특별정상회의의 부대행사로, 우리나라와 아세안의 정부와 경제, 학계, 청년 등을 대표하는 인사 200여 명이 오늘부터 모레까지 열차를 타고 경주와 부산, 광주, 순천을 거쳐 다시 서울로 돌아오게 됩니다.

참가자들은 방문지에서 역사 유적지 등을 방문하거나, 특별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살펴보는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이혁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한-아세안 열차에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염원을 담았다며, 앞으로 양 지역 국민의 상호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한-아세안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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