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 참석

김정숙 여사,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 참석

2019.10.15. 오후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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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오늘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에 참석했습니다.

김 여사는 격려사에서 장애인들이 자립의 길에서 어떤 장애도 겪지 않는 사회가 포용사회라면서, 비장애인이 갈 수 있는 곳이면 어디라도 장애인의 자리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여사는 '우리는 못하는 게 아닙니다, 자신만의 방식대로 하는 것입니다'라는 등의 인사말을 수어로 전하기도 했습니다.

개회식에 앞서 김 여사는 이번 체전에 첫 출전한 최연소 선수 이종구 선수 등을 만나 격려한 뒤, 시각장애인인 이연승 선수와 함께 대회장에 입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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