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함익병 입당 소식에 "사실 아냐" 반박

더불어민주당, 함익병 입당 소식에 "사실 아냐" 반박

2019.08.19. 오후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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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함익병 입당 소식에 "사실 아냐"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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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씨의 입당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방송인이자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씨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는 설이 퍼지자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 반박에 나섰다.

19일 민주당은 공식 트위터에 "지난 주말 SNS에서 논란이 된 함익병씨는 당 조직국에 문의한 결과 입당한 사실이 전혀 없으며 당원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루머는 누구나 편집할 수 있는 위키백과에 함 씨가 2018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는 소개가 적히면서 확산됐다. 위키백과에는 함씨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을 거쳐 2018년 민주당에 입당했다고 적혀 있었지만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함 씨는 바른정당이 창당된 뒤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최근까지 TV 조선과 보수 팟캐스트 등에 출연해 정치적 소신을 표현해 왔다.

YTN PLUS 정윤주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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