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30일까지 청문회 마쳐 국회 책무 다해야"

靑 "30일까지 청문회 마쳐 국회 책무 다해야"

2019.08.19. 오후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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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자유한국당이 청문회를 이달 안에 마치는 것은 국회 책무를 방기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법률이 정한 기한 내에 충실하게 청문회를 마쳐서 국회의 책무를 다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진정한 국회 책무는 법률을 준수하는 데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부대변인은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국회는 이달 30일까지 청문회를 마치고, 다음 달 2일까지 청문보고서를 채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야당이 제기하고 있는 의혹에 대해서는 국회 청문회를 통해서 풀어나갈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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