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소재·부품·장비 산업 예타 면제 곧 마무리"

성윤모 "소재·부품·장비 산업 예타 면제 곧 마무리"

2019.08.19. 오전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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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일본 경제 보복 대응 조치와 관련한 대규모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절차를 곧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성 장관은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소재·부품·장비·인력 발전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관련 연구개발 사업 등을 위한 지원 계획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산업부는 과감하고 혁신적인 연구 개발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완료했고, 이달 말까지 사업을 확충할 계획이라면서 내년 소재·부품·장비 관련 예산도 최대한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성 장관은 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 분야 대학 연구소에 있는 노후 장비 업그레이드 등을 지원하고, 지역 거점 대학에 소재·부품·장비 혁신 연구소를 설치해 기술력을 갖춘 인력이 지역 기업에도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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