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北 도발에 대한 대통령의 침묵, 직무유기"

황교안 "北 도발에 대한 대통령의 침묵, 직무유기"

2019.08.16. 오후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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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대통령이 침묵하는 것은 국군 통수권자로서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비판했습니다.

황 대표는 청와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눈치를 보느라 입을 다물고 있다면서 북한이 도발하면 이쪽에서도 행동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임계점이 다가왔다며 북한 도발에 대한 확고한 입장과 실효성 있는 대책을 내놓아야 하고 대통령이 직접 9·19 남북군사합의 폐기를 선언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주영[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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