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유니세프 대북지원 구급차량 반입 승인

유엔, 유니세프 대북지원 구급차량 반입 승인

2019.08.15. 오전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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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대북제재위원회가 유니세프의 대북지원 활동에 필요한 물품에 대해 제재를 면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VOA)은 이번에 추가로 반출이 승인된 물품은 19만 달러 상당의 구급 차량 9대로, 중국 단둥에서 출발해 신의주로 반입되며 대북 반출 허용 기간은 내년 2월까지 6개월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유니세프는 앞서 지난 1월, 결핵과 말라리아 퇴치 사업을 위한 제재 면제를 신청해 52만 달러어치의 물품 반입을 허가받았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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