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 애니메이션 방화, 한국인 1명 중상

일본 교토 애니메이션 방화, 한국인 1명 중상

2019.07.20. 오전 09:3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일본 교토 애니메이션 방화, 한국인 1명 중상
AD
일본 교토의 애니메이션 제작업체에서 지난 18일 일어난 방사 사건으로 한국인 1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해당 애니메이션 제작업체에서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던 우리 국민 35살 A 씨가 부상으로 입원했다고 말했습니다.

A 씨의 부상 정도는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 오사카총영사관이 우리 국민 피해 상황과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고 필요하면 영사 조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8일 일본 교토시 후시미 구에 있는 애니메이션 제작회사 '교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건물에서 발생한 방화로 현재까지 33명이 숨졌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