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한일 과거사 문제 정치적 이용 말아야"

문 대통령 "한일 과거사 문제 정치적 이용 말아야"

2019.06.26. 오후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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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한일관계의 발전을 위해 과거사 문제를 국내 정치에 이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세계 6대 뉴스통신사 등과의 합동 인터뷰에서 양국은 피해자들의 실질적 고통을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에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우리 정부는 강제 징용 문제에 대한 현실적 해결방안을 최근 일본 정부에 전달했다면서, 이 문제를 포함한 한일 정상 간 협의에 언제나 대화의 문을 열어두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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