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여성 당원 행사에서 엉덩이춤 논란

한국당, 여성 당원 행사에서 엉덩이춤 논란

2019.06.26. 오후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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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여성 당원 행사에서 엉덩이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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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당 중앙여성위원회 주관으로 진행한 여성 당원 행사에서 일부 당원들이 선정적이라고 의심받을 수 있는 엉덩이춤을 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당은 서울 양재동에서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여성당원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당 우먼페스타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행사 가운데는 지역 당원들의 공연 시간이 있었고, 일부 당원들이 바지를 내리고 속바지 차림으로 엉덩이춤을 추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이에 대해 행사에 참석한 당 핵심 관계자는 미리 계획했던 것이 아니라 자신도 놀랐다며 문란하거나 한 의도는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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