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문 대통령 사위 태국 특혜취업 의혹 확인 중"

靑 "문 대통령 사위 태국 특혜취업 의혹 확인 중"

2019.06.18. 오후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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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사위가 태국 현지 기업에 특혜 취업한 의혹이 있다는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의 주장에 대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서, 곽 의원이 사실관계를 말하기보단 의혹을 얘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곽 의원이 추정하는 방식으로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는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곽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 대통령의 사위가 태국의 '타이 이스타제트'라는 업체에 취업하는 과정에 이스타항공 설립자인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의 청탁이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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