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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의 요구로 모레(20일) 6월 임시국회가 소집됩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소속 의원 98명은 어제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전 원내 지도부 회의와 상임위원회 간사단 회의를 잇따라 열고, 민생 법안 점검과 추후 상임위 운영 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선거제도 개편과 공수처 설치,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 패스트트랙 지정 철회와 문재인 정부 경제 실정 청문회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는 한국당이 의사일정 협의에 응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당분간 반쪽 국회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앞서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소속 의원 98명은 어제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전 원내 지도부 회의와 상임위원회 간사단 회의를 잇따라 열고, 민생 법안 점검과 추후 상임위 운영 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선거제도 개편과 공수처 설치,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 패스트트랙 지정 철회와 문재인 정부 경제 실정 청문회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는 한국당이 의사일정 협의에 응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당분간 반쪽 국회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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