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더여론] '경제 청문회' 내건 한국당 지지도는?

[더뉴스-더여론] '경제 청문회' 내건 한국당 지지도는?

2019.06.17. 오후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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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노종면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이택수 / 리얼미터 대표이사, 박시영 / 윈지코리아 부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한국당이 내건 경제청문회에 여야 각 정당의 반응이 엇갈립니다.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정의당은 한국당이 억지를 부린다는 입장인 반면에 한국당과 민주평화당은 민주당이 청문회를 받아야 한다고 압박합니다. 여론은 반대가 55%로 찬성 31%를 크게 앞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대 여론이 높은 경제청문회를 내건 한국당. 이 문제가 앞으로 정당 지지도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합니다.

숫자의 정치 더여론에서 YTN 더뉴스가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분석하겠습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박시영 윈지코리아컨설팅 부대표 자리하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경제청문회 관련한 조사 결과부터 다시 한 번 정리를 하고 얘기를 이어가겠습니다. 함께 보시죠. 한국당이 요구한 경제청문회, 응답자의 55. 4%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찬성은 30. 9%였고요.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13. 7%였습니다.

응답자를 지지 정당별로 나눠서 살펴보겠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의 결집도가 다소 높았습니다. 응답자 중 민주당 지지층의 85. 9%는 반대했고 한국당을 지지하는 응답자는 68. 2%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치 성향별로 나눠서 조사한 결과에서도 진보층의 반대 여론이 보수층의 찬성 여론보다 견고했습니다. 보수층에서의 반대 여론이 35.8%로 경제청문회를 정치공세로 보는 시각도 보수층에서도 적지 않았습니다. 중도층은 전체 여론구도와 비슷했습니다.

정치 성향별로는 중도층이 전체 여론과 비슷했다면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충청권이 그랬습니다. 결과를 좀 봤습니다. 찬성 30.9% 대 반대 55. 4%. 대표님, 한국당이 이런 여론을 예상했을까요?

[이택수]
예상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일단 큰 틀에서의 결과는 55. 4 : 30. 9.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 세부적으로 보면 이른바 보수층이라는 계층이라든지 아니면 한국당 지지층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계층에서 지금 반대하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거든요. 그것은 한국당에서 내세운 명분이 과연 진정성이 있느냐. 그동안 국회 정상화라든지 국회 휴정에 따른 무노동 무임금, 국민소환제 이 여론이 굉장히 안 좋았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결국에는 이 이슈조차도 국회를 지금 정상화하는 데 오히려 반대요소로 작용시키기 위한 어떤 이슈 띄우기 아니냐, 이렇게 본 계층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자유한국당이 예상치 못한 세부적인 응답들이 나온 것 같습니다.

[앵커]
한국당 입장에서는 다른 것보다 보수층 내에서 35. 8%나 반대를 하고 있다 이 부분이 아팠을 것 같은데요.

[박시영]
그러니까 보수층에서 호응이 뜨겁지 않다,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 국회 공전 사태가 벌써 두 달이 넘어갔지 않습니까? 훌쩍 넘어갔는데. 국민들의 비판 여론이 굉장히 따갑습니다. 그러니까 한국당 쪽에 초점이 쏟아지고 있거든요, 비판 여론이.

그러다 보니까 이걸 처음부터 예를 들면 국회 정상화 조건으로 이 문제를, 경제청문회를 내걸었으면 한국당의 진정성, 이런 면을 평가해 줄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았거든요. 처음에는 패스트트랙에 대한 철회와 사과 이런 거에 집중되다가 갑자기 협상이 잘 안 되니까 거기에 더 얹어서 경제청문회까지 들고 나왔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게 진정성이 있기보다는 시간끌기용, 지연전술의 일환으로, 정치 공세의 일환으로 이 문제를 들고 나온 게 아닌가, 국민들이 지금 그렇게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러면 계속 이 주장을 이어가면 여론 지형은 더 나빠지지 않겠습니까?

[박시영]
저는 만약에 오늘 바른미래당이 의원총회도 하고 민주당도 의원총회를 하는데 여야 4당이 합의를 해서 만약에 국회 문을 연다, 한국당만 반대한다. 이 국면이 지속되면 지속될수록 한국당은 좀 더 고립될 것이고 국민들의 평가는 더 냉담해질 거다. 저는 한국당한테 불리할 것이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이런 상황에서 여권이 양보할 가능성은 어느 정도 있다고 보십니까?

[이택수]
일단 여론 자체가 한국당에 불리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이른바 개문발차라고 하는, 한국당을 배제하고 다른 정당들이 국회를 여는 것에 대해서 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결과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차원에서는 한국당에는 좀 불리한 그런 지표가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아무튼 그동안 국회 공전이 장기화돼 왔고 안 나왔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정당 지지도, 어떻게 나타났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6월 2주차 정당 지지도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0. 5%포인트 전 주보다 상승해서 41%를 나타냈고요. 자유한국당도 소폭 올랐습니다. 31%. 두 정당 간 지지율 격차는 10%포인트 차이를 유지했습니다. 정의당과 바른미래당, 작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민주평화당도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요. 무당층이 소폭 줄어든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한국당이 오히려 올랐습니다. 왜 그런 거죠?

[박시영]
이건 일주일 간격으로 보기보다는 거시적으로 볼 필요가 있는데 저는 장외투쟁 직전과 지금 한 두 달 동안 여론의 추이가 어떻게 변했는지 그 점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요. 한국당이 가장 고점을 찍을 때가 34% 정도를 찍었고요. 민주당이 낮을 때가 37~38% 수준까지 떨어졌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4%포인트 격차까지 좁혀진 적이 있었거든요.

[앵커]
지금 그래프에 나오네요.

[박시영]
그렇습니다. 38.7 : 34.3. 그래서 4. 4%포인트까지 좁혀졌었는데 이게 격차가 11%포인트 해 로 다시 좀 벌어졌거든요. 결국은 장외투쟁 등 국회 공전 사태가 길어지면서 한국당으로 향했던 관심이 뚝 떨어졌다. 그래서 중도층에서 비호감도가 높아지면서 황교안 대표께서 말씀하셨던 중원전략, 이른바 중도층을 잡겠다, 이 전략이 지금 잘 통하지 않는 그런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만약에 단독 국회가 열릴 경우에 여론은 어떻게 움직일까요?

[박시영]
아까 말씀드렸듯이 한국당이 고립되면 집토끼는 이미 많이 결집돼 있거든요. 30% 안팎으로 보수층의 집토끼는 확실히 결집돼 있는데 중도층이 외면하기 시작하면요. 한국당의 약지지층은 동요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러다가 집권하기 어렵게 되겠는데라는 의구심이 형성될 수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황교안 대표께서 통큰 결단을 해야 할 시점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여론조사 기관별로 보면 한국당의 지지도가 리얼미터 조사에는 30% 초반대로 나오고요, 30% 안팎으로. 그리고 다른 데를 보면 20% 초반대로 나와요. 크게 보면 약 10%포인트 차이가 나는데 그게 약지지층이 그러니까 리얼미터 조사 방식으로는 많이 드러나기 때문에 들어있지만 지금 박 부대표님 말씀대로 한국당이 흔들리고 중도층의 지지를 받지 못하면 이 10%포인트 정도가 훅 하고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는 거죠?

[이택수]
그렇습니다. 지난 주간 1일날 여론조사를 보게 되면 주 초, 중반까지는 김원봉 서훈 논란이라든가 또 민경욱 대변인의 천렵질 막말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때까지는 오히려 자신의 지지층 그러니까 집토끼는 결집하는 양상을 나타냈었는데 주 후반에 기억하시겠습니다마는 이완영 의원의 의원직 상실형 그다음에 홍문종 의원이 탈당을 시사하면서 대한애국당 공동대표로 간다는 소식이 전해졌죠.

그래서 집토끼가 오히려 분열하고 산토끼는 떠나가는 형국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번 주 아까 보셨습니다마는 바른미래당의 지지율은 또 올랐거든요. 한국당이 외연확장을 못 하면 그게 바른미래당으로 갈 가능성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한국당으로서는 지금 상황이 오히려 기회요인보다 위기요인이 더 큰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지금 단독 국회, 그러니까 단독이라는 표현이 좀 그렇습니다마는 한국당을 배제한 여야 4당이 국회를 여는 그런 상황이 한국당에 좀 더 불리할 거라고 하셨잖아요. 혹시 역풍이 불어서 한국당이 반사이익을 받을 가능성은 전혀 없을까요?

[박시영]
이게 지금 누가 보더라도 기다릴 만큼 기다린 형국이거든요. 이게 만약에 장외투쟁 직후에 이런 여야 4당이 단독 국회, 한국당은 빼고 이렇게 문을 연다면 역풍이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벌써 두 달이 넘어갔기 때문에 국민들이 볼 때는 빨리 문을 열어라. 상임위부터라도 빨리 시작해라, 이런 요구가 크기 때문에 저는 역풍이 불 가능성은 그렇게 크지 않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국회 문만 열고 파행이 이어진다면 그때는 어떻게 됩니까?

[박시영]
국회 문을 열면 추경에 대한 압박이 국민적 압박이 더 거세질 겁니다. 문을 열었는데 일을 안 한다? 이걸 용납하겠습니까, 국민들이? 결국 지금은 지금은 시간이 한국당 편이 아니다. 이것을 빨리 깨닫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이번에는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도 확인해 보죠. 6월 두 번째 주.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평가가 전주보다 1. 5%포인트 상승해서 49.5%. 절반 수준에 육박했습니다. 그리고 부정평가는 또 소폭 하락했습니다. 45. 4%로 긍부정 격차가 4.1%포인트네요. 이 대표님, 이번 조사 오차범위가 플러스마이너스 4~2%니까 그러니까 4%죠. 그러면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습니다.

[이택수]
그렇습니다. 최근 들어서 오차범위 경계선을 넘나드는 지지율을 보이다가 이번 주는 긍정평가가 많이 앞서기 시작했는데요. 북유럽 순방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다음에 이희호 여사가 사회장을 치렀는데 북한에서 추모 조의문과 조화가 전달이 됐죠. 또 문재인 대통령이 6월 중에 남북 정상회담 가능성과 관련된 보도가 이어졌고요.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높아졌는데 좀 세분화해서 보면 5월 첫째 주부터 매우 잘한다라는 의견이 잘하는 편보다 높아졌습니다. 지난 5월 초부터 그렇게 됐는데요. 이게 국회의 폭력사태로 인한 파행, 그다음에 한국당 의원들의 막말이 이어지면서 어떻게 보면 문재인 대통령의 정통성에 시비를 거는, 촛불을 들었던 계층들이 다시 결집하는 모습. 그러니까 그동안은 굉장히 오랫동안 잘하는 편이다라는 응답이 높았습니다.

부정평가는 매우 잘못한다는 의견이 높았었고요. 그런데 같은 48%, 49% 지만 매우 잘한다는, 그러니까 지지층이 아주 결집하고 있다 이런 경향성이 발견되면서 오차범위를 넘는 긍정평가가 나타난 것 같습니다.

[박시영]
저는 이번에 긍정평가가 소폭이지만 올랐던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를 순방 외교 성과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민경욱 한국당 대변인이 천렵질이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게 논란이 됐습니다. 순방 외교에 대해서 일부 신문에서 비판 논조도 나왔습니다. 이러다 보니까 국민들이 대통령의 순방 외교에 대해서 깊이 들여다보는 계기가 됐던 것 같습니다. 과연 어떻게 하고 있지라고 관심을 기울였는데 오슬로 선언을 하면서 평화를 또 강조했고요. 거기에 머물지 않고 스타트업에 대한 생태계를 강조한다든가 부산-헬싱키 직항 노선, 그다음에 제약사의 투자를 유치하고, 이런 경제 행보를 같이 하셨거든요. 이런 것들이 국민들 눈에 신선하게 보였다, 이런 측면이 하나 있고요.

그리고 U-20 월드컵, 우리 어린 축구대표팀의 선전, 이것도 영향을 미쳤고요. 국회가 지금 마비 중이지만 나름대로 정부하고 당이 일을 하고 있다. 당정협의를 통해서 뭔가 일을 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준 측면도 있습니다.
구미와 밀양의 상생형 일자리 강조했고요. 이장통장들, 군 사병들의 월급, 급여 이런 것들을 인상하면서. 뭔가 국회는 좀 꽉 막혀 있지만 정부 여당이 일을 하고 있구나, 일하는 정당 이미지, 일하는 세력 이미지를 준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강기정 정무수석과 복기왕 정무비서관의 발언과 관련해서는 여론이 어떤 평가를 내렸다고 보십니까?

[박시영]
저는 그게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게 국회 청문회에 대한 답변 성격이 하나 있지 않았습니까? 그냥 뜬금없이 나온 것은 아니거든요. 국민청원이 올라오다 보니까 정무수석하고 정무비서관이 답변할 수밖에 없었고 답변을 했고. 두 번째는 나경원 원내대표의 발언이 조금 모순됐다는 측면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청와대 끼지 말아라, 뒤로 물러서라. 이런 얘기를 했다가 어느덧 본인한테 연락이 없다, 전화 한 통 없다는 얘기를 했는데 청와대가 해명한 것을 보면 원내 수석부대표한테 연락을 했다, 정양석. 그리고 이헌승 당대표 비서실장에게도 수시로 이야기를 했다는 얘기들이 나왔기 때문에 내부의 소통 문제가 아니냐, 한국당 내부의. 이런 반박도 충분히 가능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청와대에서 민감한 발언한 것이 그닥 여론에 불리하게 작동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택수]
강기정 수석에 대한 발언은 선관위에서 문제가 없다고 해명을 한 격이 됐고. 두 번째 국민소환제는 워낙 여론조사에서 70% 이상이 소환해야 된다는 찬성 의견이 높았기 때문에 이 두 사안은 당청에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참고로 강기정 정무수석은 정당해산 청구와 관련해서 선거에서 투표로 유권자가 판단할 몫이라고 했고 국민소환제에 대한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에서는 복기왕 비서관이 국회에서 답을 내놔야 된다, 이게 통과돼야 된다는 그런 논조로 얘기를 했죠. 이번 주에는 정치권,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그다음에 정당 지지도 어떤 부분이 가장 영향을 미칠까요?

[박시영]
일단 첫 번째는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를 기용하지 않았습니까? 이 부분이 여론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칠 것 같아요.

[앵커]
어느 방향으로요?

[박시영]
저는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고 이분이 칼잡이로 유명하지 않습니까? 권력형 비리 문제에 대해서 단호하게 대처했기 때문에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 이런 것들을 국민들이 눈여겨 볼 거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두 번째는 국회 정상화 관련해서 과연 개문발차를 갈 것이냐, 이게 포인트고요. 세 번째는 제조업 르네상스와 관련해서 규제혁파 이런 부분들은 수요일날 발표할 것 같은데요, 정부에서. 이게 영향을 어떻게 미칠지. 또 부정적인 것은 인천 지역에서 계속 지금 붉은 수돗물이 나오고 있고 만 18일을 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기화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여론이 안 좋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수도권에 영향을 어떻게 미칠지 이런 것들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이 대표께서 간단하게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지명이 지금 박 부대표님처럼 긍정적인 여론 흐름을 만들어낼지,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이택수]
저는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 같은데요. 사실 지금 검경수사권이 갈등을 계속 빚고 있지만 경찰보다는 검찰에 대한 불신이 여론조사를 해 보면 그동안에 나타났던 결과를 보면 검찰에 대한 불신이 훨씬 컸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개혁의 요구는 국민들이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일부 또 임명에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인터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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