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한·스웨덴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참석

김정숙 여사, 한·스웨덴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참석

2019.06.15. 오후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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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후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올해 처음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는 저개발 국가에서도 쉽게 쓸 수 있는 골판지로 만든 간이 책상 등 3가지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김 여사는 양국 디자인계가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인재 육성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시상식에는 실비에 레나테 스웨덴 왕비 등 양국 정부와 디자인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스웨덴이 다른 나라와 디자인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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