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4당 "6·15 남북선언 정신 잇겠다"

여야 4당 "6·15 남북선언 정신 잇겠다"

2019.06.15. 오후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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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6·15 남북공동선언 19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6·15 선언의 정신을 되새기고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최도자 수석대변인도 미래의 평화는 바른미래당이 누구보다 앞장서서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6·15 정신이 마르지 않는 지혜의 샘이 돼 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평화당은 6·15 선언 내용의 실질적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고, 정의당은 과감한 행동으로 다시 평화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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