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연락사무소 서호 신임 소장, 오늘 사무소 첫 출근

남북연락사무소 서호 신임 소장, 오늘 사무소 첫 출근

2019.06.14. 오전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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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신임 남측 소장인 서호 통일부 차관이 오늘 임명 후 처음으로 연락사무소를 찾아 업무를 봅니다.

서 차관은 오늘 북측으로 출경해 연락사무소에 근무하는 남측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무소 업무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다만 앞서 북측이 전종수 북측 소장이 평양에서 개성에 오지 못한다고 알려온 만큼, 오늘 서 차관과 전종수 북측 소장 간의 상견례는 진행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서 차관은 지난 7일, 전임자인 천해성 전 통일부 차관을 잇는 2대 남측 소장에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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