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김여정, 표정 밝고 건강해 보여"

박지원 "김여정, 표정 밝고 건강해 보여"

2019.06.14. 오전 00:1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한동안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이지 않아 건강 이상설 등이 돌기도 했던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의 건강이 좋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어제 YTN 노종면의 더뉴스에 나와 고 이희호 여사에 대한 조의문과 조화 전달을 위해 판문점을 찾은 김 부부장이 표정도 밝고 건강해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처음으로 공식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보고 발언하는 것을 들었는데 당당한 미소와 함께 세련된 모습이어서 놀랐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박 의원이 남북, 북미 정상 회담은 이어져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하자 김 부부장은 그런 일을 하는 것이 이희호 여사의 유지를 받드는 길이라고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