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수소경제 등 미래지향적 협력 강화"

문 대통령 "수소경제 등 미래지향적 협력 강화"

2019.06.13. 오후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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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에르나 솔베르그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이 수소경제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미래지향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양국이 차세대 무공해 에너지원인 수소의 생산과 활용, 저장 기술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정부는 정상회담 이후 이같은 내용의 수소경제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습니다.

양국은 또 친환경 자율운행 선박 개발에 협력하고, 한·노르웨이 과학기술 공동위원회를 신설해 연구자 간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양국은 상대국에서 근무하는 양국 근로자들에 대한 사회보장 혜택을 강화하는 사회보장협정에도 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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