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노르웨이 정상회담...수소경제 협력

노르웨이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후 에르나 솔베르그 총리와 정상회담을 엽니다.

이번 회담에서 두 정상은 수소 생산과 공급망이 발전한 노르웨이와 수소차에 강점이 있는 한국의 수소경제 발전을 위한 호혜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또, 조선·해양분야와 북극 연구 관련 협력 확대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회담을 마친 뒤 문 대통령은 노르웨이 제2의 도시 베르겐에서 우리 기업이 건조한 노르웨이 해군 최대 규모의 군수지원함에 올라 양국 관계자를 격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