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5월 추경안 처리 어려워...패스트트랙 지정 법안이 쟁점"

이원욱 "5월 추경안 처리 어려워...패스트트랙 지정 법안이 쟁점"

2019.05.26. 오후 1:2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회 파행 장기화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는 5월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선거제도 개편 등 패스트트랙 지정 법안을 합의 처리할지, 합의 처리하도록 노력할지 등 문구를 두고 여야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다만 여야 모두 5·18 특별법 등 시급한 법안은 정상화하는 즉시 처리하자는 것과 추경안은 국회 상임위 차원에서 논의하자는데 공감대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폭력 사태에 대한 고소·고발 철회는 실효성이 없는 얘기라면서 구체적인 유감 표명 방법론도 협상 중이라고 했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