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文정권 규탄 광화문 집회...민생 대장정 보고

한국당, 文정권 규탄 광화문 집회...민생 대장정 보고

2019.05.25. 오전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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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오늘(25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재인 정권을 규탄하는 대규모 장외 집회를 진행합니다.

이 자리에서는 패스트트랙 지정과 경제·안보 상황, '독재자의 후예' 발언과 기밀 유출 관련 공무원 사찰 논란 등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규탄하는 발언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또, 황교안 대표는 지난 7일부터 전국을 돌며 진행한 민생 투쟁 대장정의 결과와 소회, 앞으로의 계획 등을 언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당은 집회를 마친 뒤 청와대 인근까지 행진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내일 광화문 집회 이후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장외투쟁 지속 여부와 방식 등을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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