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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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4. 오후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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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3당 원내대표가 다시 통 크게 합의할 계획은?) 쉽지 않은 거 같아요. 마음속에 일방적 승리에 대한 집착이나 자신만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그걸로 자기최면처럼 올라오는 분노, 화, 이런 것들이 내려지지 않으면 접점을 찾기가 쉽지 않겠다 싶어요.]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민주당을 보면 국정에 무한 책임을 지고 있는 집권여당이 아니라 권력은 잡되 책임은 없는 집권 야당으로 착각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야당을 도둑놈 대하듯 박멸집단으로 생각한다면 결국 국회도 민생도 후 순위로 두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총선을 머리 속에 지우고 맏형 같은 책임감을 좀 가져 줄 것을 촉구합니다.]

[이동섭 / 바른미래당 원내수석부대표(3당 수석 회동 후) : 우리가 이런 회동보다는 아침 일찍 6시에 목욕탕에 가서 목욕탕 회동을 좀 하자, 그렇게 해서 서로 소통의 폭을 넓히자 그런 데서 공감했습니다. 그리고 여당은 좀 가슴을 펴고 자유한국당을 협상의 길로 불러들이는 통 큰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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