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호프 회동, 국회 정상화 위한 생각 나눌 듯"

나경원 "호프 회동, 국회 정상화 위한 생각 나눌 듯"

2019.05.20. 오전 11:5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오늘 저녁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와의 호프 회동에 대해 국회 정상화를 위한 생각을 나눌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전북 새만금 지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자리가 오 원내대표 당선 이후 3당 원내대표가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상견례부터 하고 이견을 조율하게 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법안과 관련해 한국당에도 대안이 있는 만큼 대안을 함께 논의하고 합의해서 처리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나 원내대표는 추가경정예산과 관련해서는 고성 산불과 포항 지진 등 재해 추경으로 선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