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유시민, 정계 복귀할 것...대통령 후보 쪽으로 진전"

박지원 "유시민, 정계 복귀할 것...대통령 후보 쪽으로 진전"

2019.05.20. 오전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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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의 정계 복귀 가능성에 대해 자신은 유 이사장이 정계에 복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유 이사장의 발언이 정치하는 쪽으로, 대통령 후보가 되는 쪽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유 이사장이 대통령 후보로 나오는 것을 환영한다면서 진보 개혁 세력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는 강한 경선을 하게 되면 좋은 후보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와 함께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앞으로도 광주를 자주 찾겠다고 한 것에 대해 불을 지르러 가는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김영수[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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