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원내대표 내일 '호프' 회동...정국 해법 모색

여야 3당 원내대표 내일 '호프' 회동...정국 해법 모색

2019.05.19. 오후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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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지정 이후 정국 경색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3당 원내대표가 내일(20일) 만나 국회 정상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눕니다

내일 회동은 지난 16일 취임한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제안한 이른바 '호프 타임' 회동에 대해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화답하면서 추진됐습니다.

특히 이번 회동은 20대 국회 4년 차 여야 원내지도부 선출이 마무리된 이후 처음으로 3당 원내대표가 만나는 자리로,

패스트트랙 처리 이후 여야의 극한 대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국 해법을 찾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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