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청년 정책 전담할 '청년정책관실' 신설

靑, 청년 정책 전담할 '청년정책관실' 신설

2019.05.02. 오후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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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청년층과 소통을 강화하고 관련 정책을 기획할 '청년정책관실'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이용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은 국회에서 열린 '청년 정책' 당·정·청 협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수석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뒤 청년 일자리와 주거·결혼 문제 등을 해결하려 노력해왔지만, 'N포 세대'로 칭해지는 청년들의 아픔이 여전히 일상적인 데 대해 심각한 문제라고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이 수석은 그러면서 청년정책관실을 중심으로 정부·여당과 협력을 강화해 청년이 어깨를 펴고 당당히 살 수 있는 시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당·정·청은 3자가 참여하는 회의체인 '청년미래 연석회의'를 출범시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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