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한국·칠레, 독재 뚫은 민주화 공통점"

김정숙 여사 "한국·칠레, 독재 뚫은 민주화 공통점"

2019.04.29. 오후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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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한국과 칠레는 암울했던 군사 독재를 뚫고 일어나 민주화를 이뤘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오늘 국빈 방한한 세실리아 모렐 칠레 대통령 부인과 환담을 나누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김 여사는 또, 이틀 전 판문점 선언 1주년이었는데 세계의 지도자들이 평화를 응원해줬다며 감사를 표했고, 모렐 여사는 지난해 남북 정상회담을 지켜봤다면서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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