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중앙아 3국 순방 마치고 귀국길

문 대통령, 중앙아 3국 순방 마치고 귀국길

2019.04.23. 오후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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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7박 8일 동안의 중앙아시아 3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마지막 방문국인 카자흐스탄을 떠난 문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저녁 서울에 도착합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이번 순방에서, 우리의 신북방정책에 대한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3개국 정상의 지지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 정상은 우리나라를 최우선 협력대상국으로 삼아서, 전통산업에서 첨단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뜻을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 기간 카자흐스탄에서, 현직 대통령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독립유공자 계봉우·황운정 지사 유해 봉환식을 직접 주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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