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회의장·여야 5당 원내대표 회동...정국 해법 모색

오늘 국회의장·여야 5당 원내대표 회동...정국 해법 모색

2019.04.22. 오전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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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의 이미선 헌법재판관 임명 강행과 이에 맞선 한국당의 장외 투쟁으로 여야의 대치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오늘(22일) 정례회동에서 정국 해법을 모색합니다.

특히 오는 25일쯤 국회에 제출할 추가 경정예산안을 놓고 각 당의 의견을 들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한국당을 제외하고 여야 4당이 추진 중인 선거법 패스트트랙에 대한 입장 조율도 진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야 대치가 이어지면서 강원 산불과 포항 지진 피해 대책을 위한 추경을 포함해 탄력근로제 논의, 5·18 특별법 개정 등 주요 현안들이 줄줄이 다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은지[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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