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차명진·정진석 발언 문제면 자신도 윤리위 회부감"

홍준표 "차명진·정진석 발언 문제면 자신도 윤리위 회부감"

2019.04.18. 오전 10:5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세월호 유가족 폄훼 논란으로 차명진 전 의원과 정진석 의원이 당 윤리위에 제소된 것을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차 전 의원과 정 의원의 세월호 관련 발언이 윤리위 회부감이라면 지난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이 한 위장평화 발언도 윤리위 회부감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과거 수백 명이 숨진 삼풍백화점 사건이나 서해 페리호 사건도 정치적으로 이용된 적이 없다며 잘못된 시류에 영합하는 것은 지도자의 자세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