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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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7. 오후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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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요'긴한 뉴스와 정보들 정리합니다.

알.아.요. 시작합니다!


■ 하반기부터 신용카드로 경조사비 지급 가능

계좌에 잔액이 없을 때, 신용카드로 경조사비를 낼 수 있는 금융서비스가 이르면 올 하반기에 등장할 전망입니다.

금융위원회가 오늘 혁신금융서비스 9건을 지정했는데요.

필요할 때 켜고 끌 수 있는 '스위치' 방식의 보험상품과, 또 푸드트럭이나 노점상에서 모바일로 신용카드 결제를 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 등도 포함됐습니다.

귀가 솔깃한 서비스들인데, 최장 4년 동안 시범 운영될 예정입니다.


■ 안산시, 지역 대학생 '반값 등록금' 추진

경기도 안산시가 지역 내 대학생을 위한 이른바 '반값 등록금'을 추진합니다.

전국 시 가운데에서는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1년 이상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에게 본인 부담 등록금의 절반을, 1년에 2백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입니다.

우선 올해 하반기부터 장애인과 저소득층 가정 대학생이 먼저 지원되고, 오는 2022년까지 모든 대학생으로 지원대상이 확대됩니다.


■ '안경 도시' 대구서 국제 안경전 개최

국내 유일의 안광학산업 전문 전시회인 '대구 국제 안경전'이 대구 엑스코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12개 나라 220개 안경 관련 업체가 참가해 새로운 기술과 상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모레까지 사흘간 열리는데요.

안경 산업의 중심지인 대구시는, 이번 전시회에 해외 대형 바이어가 대거 참여한 만큼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이 내일부터 운영됩니다.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참사 이후 해마다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은 선박 탈출요령과 구명보트 작동법, 구명조끼 착용법 등을 교육하는데요.

올 연말까지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1800-7145로 전화, 또는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 광주, 상무소각장 터에 대표도서관 건립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광주 대표도서관을 짓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광주시는 대표도서관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고, 또 폐기물처리시설을 문화시설로 변경하는 도시관리계획이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체면적 1만1천㎡ 규모로 도서관을 짓는 사업에 총 392억 원이 투입되는데, 오는 2022년 개관이 목표입니다.

■ 중앙과학관, '1박 2일 쑥쑥 가족캠프' 운영

국립중앙과학관이 오는 20일, 그러니까 이번 주 토요일부터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1박 2일 쑥쑥 가족캠프'를 엽니다.

주말 동안 과학관의 교육시설을 활용하는 캠프인데, 다음 달 26일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어린이의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력,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 활동이 많다고 하니까 초등학생 자녀 둔 부모님들은 한번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알아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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