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창원성산 다행...좀 더 겸손하자 자성"

노영민 "창원성산 다행...좀 더 겸손하자 자성"

2019.04.04. 오후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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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창원성산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단일 후보가 신승한 것은 다행으로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노 실장은 오늘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5백 표 차로 이긴 것을 승리로 생각하느냐는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더 열심히 해야겠다, 국민에게 좀 더 겸손하게 다가가야겠다는 자성의 생각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성산 지역구는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이 41%를 얻은 곳인데, 이번에 45%를 얻어서 사실은 지지도가 4%포인트 높아졌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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