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北인원 정상 근무"

통일부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北인원 정상 근무"

2019.04.02. 오후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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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북한이 전격 철수했다가 사흘 만에 복귀한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에서 현재 북측 인원들이 정상적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오늘 북측은 소장대리가 근무하고 있고, 인원도 10명 내외 규모로 정상근무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측 인원은 19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원 인원 45명을 합쳐 모두 64명이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매주 금요일 열리는 소장회의는 북한의 공휴일인 청명절과 겹쳐 이번 주에도 열리지 않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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