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대미전략 고심 속 '자력갱생' 독려

北 대미전략 고심 속 '자력갱생' 독려

2019.03.21. 오후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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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후 대미전략을 고심하고 있는 북한이 주민들에게 하나로 뭉쳐 자력갱생으로 난관을 헤쳐나가자고 주문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어떤 시련이 와도 끝까지 자기의 힘으로 밝은 앞길을 열어나간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자존은 어렵고 힘겨운 것이지만 국력을 강하게 하는 보약과 같고 의존은 인민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국력을 쇠퇴 몰락시키는 사약과 같다고 경계했습니다.

이와 함께 신문은 제재로 옥죄인 상황을 사실상 북한 역사에서 가장 엄혹한 시련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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