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내일브리핑

[나이트] 내일브리핑

2019.03.19. 오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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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눈여겨 볼만한 뉴스 정리합니다.

내일브리핑입니다.

■ 국회 대정부질문…외교통일안보 분야

국회는 내일 대정부질문 둘째 날을 맞아 외교·통일·안보 분야에 대한 질의를 이어갑니다.

내일 대정부질문에서는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우리 정부의 대응 방안이 주요 쟁점으로 거론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하며, 대정부질문 시작에 앞서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가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 이희진 부모 살해 피의자, 내일 구속 결정

이른바 '청담동 주식 부자'로 알려진 이희진 씨의 부모를 살해한 피의자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내일 결정됩니다.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은 내일 오전 10시 반 강도 살인 혐의를 받는 34살 김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엽니다.

김 씨는 지난달 25일, 재중국 동포 3명을 고용해 이 씨의 부모를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민방위의 날…오후 2시 화재대피 훈련

제410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내일 오후 전국에서 화재대피 훈련이 벌어집니다

오후 2시 정각 라디오 방송으로 화재 발생 상황이 전파되고 훈련에 참여하는 전국 각 건물에서는 화재 비상벨이 울리거나 자체 방송으로 훈련을 시작해 20분 동안 진행됩니다.

소방청도 오후 2시 '소방차 길 터주기'를 국민 참여훈련으로 시행합니다.

소방청은 소방차가 지나가면 당황하지 말고 도로의 좌측과 우측으로 천천히 양보하고, 건널목을 지나는 보행자는 소방차가 지나갈 때까지 잠시 멈춰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내일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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