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청해부대, 우리의 확고한 평화 의지 내보여"

문 대통령 "청해부대, 우리의 확고한 평화 의지 내보여"

2019.03.19. 오후 4:3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문재인 대통령은 해군 청해부대의 활약은 평화를 향한 대한민국의 확고한 의지를 보이고 우리 기업에 대한 신뢰까지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에서 열린 청해부대 해외 파병 10주년 기념식에서 해작사 인사참모처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바다의 평화가 곧 세계의 평화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청해부대 10년은 세계 평화에 기여해온 우리 군의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특히 2011년 '아덴만 여명 작전'은 세계인도 찬사를 보낸 기념비적인 인질 구출작전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지금도 이역만리 아덴만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며 평화를 만들어가는 청해부대 장병들의 건강과 무운을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