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김연철, 복수 후보자 가운데 가장 낫다고 판단"

이낙연 "김연철, 복수 후보자 가운데 가장 낫다고 판단"

2019.03.19. 오후 4:1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이낙연 국무총리는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를 제청한 것과 관련해 복수의 후보자를 놓고 장단점을 논의한 결과 가장 낫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김연철 후보자가 자유인으로 산 기간이 길어 언동에 때로 지나친 점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걸러지리라 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많은 언론이 김 후보자가 북한 편을 들면서 안보를 소홀히 할 것이라고 지적한다는 한국당 주호영 의원의 질의에 정부 정책은 통일부 장관 한 사람의 의견으로 좌지우지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