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늘 앙코르와트 방문 뒤 귀국...오후 늦게 도착

문 대통령, 오늘 앙코르와트 방문 뒤 귀국...오후 늦게 도착

2019.03.16. 오전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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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3개국을 순방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캄보디아의 세계문화유산 앙코르와트를 방문한 뒤 귀국길에 오릅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공식수행원들과 함께 대통령 전용기와 캄보디아 정부에서 제공한 전세기를 타고 이동해서 1시간 반 동안 앙코르와트를 둘러볼 예정입니다.

이번 앙코르와트 방문은 캄보디아 정부의 요청에 따라 뒤늦게 결정됐고, 캄보디아 부총리와 관광장관이 동행할 예정입니다.

우리 정부는 해외 문화재 복원 첫 사례로 지난 2015년부터 앙코르와트 복원에 참여해 오는 2023년까지 1,10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난 10일 동남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은 브루나이를 시작으로 12일 말레이시아, 14일 캄보디아를 차례로 국빈 방문했고 오늘 오후 늦게 서울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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