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 연기를 주장하며 보이콧을 선언했던 심재철, 정우택, 주호영, 안상수 의원이 나란히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심재철 의원은 무계파 공천으로 총선 승리를 이루고 정권 탈환의 계기를 만들어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다는 시대적 사명이 있지만, 출마 의사를 철회한다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정우택 의원도 당 대표 경선에 연연하는 것은 당원과 국민 성원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며 짐을 내려놓겠다고 밝혔고, 안상수 의원 역시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당 화합과 보수 통합, 총선 승리에 매진하겠다고 했습니다.
막판까지 고심했던 TK 4선 주호영 의원은 출마 자격과 경선 규정 등 공정한 절차가 아니었고 스스로의 부족함도 크다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한국당 차기 당 대표는 황교안 전 총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진태 의원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심재철 의원은 무계파 공천으로 총선 승리를 이루고 정권 탈환의 계기를 만들어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다는 시대적 사명이 있지만, 출마 의사를 철회한다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정우택 의원도 당 대표 경선에 연연하는 것은 당원과 국민 성원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며 짐을 내려놓겠다고 밝혔고, 안상수 의원 역시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당 화합과 보수 통합, 총선 승리에 매진하겠다고 했습니다.
막판까지 고심했던 TK 4선 주호영 의원은 출마 자격과 경선 규정 등 공정한 절차가 아니었고 스스로의 부족함도 크다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한국당 차기 당 대표는 황교안 전 총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진태 의원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