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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여권에서 대대적인 '손혜원 의원 구하기'가 진행 중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이 당당하면 국정조사와 특검 도입에 협조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당 대표부터 전·현 원내대표와 서울시장까지 나서 손 의원의 투기를 '문화 알박기'라고 두둔한다며 초선 의원 한 명의 비리를 무마하기 위해 이렇게 당이 떠들썩한 것은 본 적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목포에 예산 투입과 문화재 지정 과정에서 헌법과 형법, 국가공무원법, 공직자윤리법 등 광범위한 법률 저촉이 의심된다며 내일 중에 손 의원을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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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당 대표부터 전·현 원내대표와 서울시장까지 나서 손 의원의 투기를 '문화 알박기'라고 두둔한다며 초선 의원 한 명의 비리를 무마하기 위해 이렇게 당이 떠들썩한 것은 본 적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목포에 예산 투입과 문화재 지정 과정에서 헌법과 형법, 국가공무원법, 공직자윤리법 등 광범위한 법률 저촉이 의심된다며 내일 중에 손 의원을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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