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복지부 장관 "부당한 사기업 개입 절대 없어"

박능후 복지부 장관 "부당한 사기업 개입 절대 없어"

2019.01.18. 오후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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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민연금의 한진칼과 대한항공에 대한 이른바 스튜어드십 코드, 기관투자자의 의결권 행사 지침 적용 논란과 관련해 국민연금 기금이 부당하게 사기업에 개입하는 것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국민연금 개편안 현안질의를 위해 소집한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같이 밝히고 기금운용 장기 수익성 제고의 원칙 하에 철저히 움직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개별 기업을 논의하는 것이 적절치 않지만,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하고 국민연금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높여야 하는 게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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