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문 대통령 국정 지지도 47%...부정 평가 44%"

갤럽 "문 대통령 국정 지지도 47%...부정 평가 44%"

2019.01.18. 오후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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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문 대통령 국정 지지도 47%...부정 평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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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47%, 부정 평가가 44%로 오차범위 내에서 비슷하게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5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성인 남녀 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로, 지난 조사보다 긍정 평가는 1% 포인트 낮아졌고, 부정 평가는 같은 수치입니다.

갤럽은 직무 긍정률과 부정률이 비슷한 상태가 한 달여 동안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 이하에서는 긍정률이 더 높았으며, 지지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은 긍정 평가가 높았지만 자유한국당 지지층과 무당층은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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